티스토리 뷰

스포츠

2008 인천월드컵인라인대회 참가후기

행복한 영근 2008. 6. 19. 16:52

거의 1년동안 거의 인라인을 타지 않은 상태에서 회원들과 함께 참가했다.

번외로 참가하는 대회라 준비도 소홀하였고 체력적인 면에서도 불리하여 완주를 목표로 했다.

 

출발하여 약7km 지점까지는 무척힘들었다.  평소 숨이 차는 운동을 하지 않아서 폐활량에 문제가

있었는것 같다.

 

언덕에 도착하니 몸도 풀리고 숨도 덜 차서 앞선 사람들은 서서히 추월하기 시작하는데 반환점 돌고

프레임의 마운트 볼트가 풀렸다.

 

다시 조이고 다른 사람들을 또 추월하며 달리는데 뒤에서 아까부터 시끄럽다. 뒤를 보니 10여명 정도되는

팩이 따라온다. 그래 저 팩에 붙어가면 쉽겠다 싶어 팩의 후미에 붙었다.

골인지점까지 무사히 달렸지만 기록은 48분,  평소기록이 42분정도 였으니 형편없는 기록이었다.

 

대회때마다 그렇지만 후반부엔 힘이 덜 드는것은 호흡트기가 되지 않아서 인것 같다.

다음대회부터는 인라인시작전 숨이 넘어올정도로 숨통을 틔워서 초반부에 숨이차서 속도를 못내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 겠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