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에서 제일 명당인 B사이트에서 캠핑을 즐겼다. 밤에는 꽤 쌀쌀하여 아웃백옴니를 피칭하였다. 낮엔 밖에 있다가 추우면 전실로 들어가면 되는 아웃백옴니가 이런 간절기엔 딱 좋다. 아웃백옴니는 전실에서 4인이 지내기엔 좀 작지만 침실은 4가족이 충분히 잘 있을 정도로 넓다. 전실은 2인이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얼마전에 새로 생긴 레일 바이크 옛날 철길을 개조하여 만들었는데 북한강을 지나갈때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언덕은 동력을 사용하여 올라가기 때문에 힘이 없어도 충분히 탈수 있다. 하지만 너무 느리면 뒷사람들한테 민폐이기 때문에 적당한 속도는 내 주어야 한다. 돌아와서 고기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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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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