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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봉천인라인은 2003년 9월에 개설하여 2004년 봄부터 회원이 갑자기 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오래전부터 인라인을 시작한 준보아빠나 남일씨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작년봄부터 초보에서 시작한 분들이 지금은 중급자 수준의 실력이 되어 레이싱으로 바꾸고 어느 대회에 나가도 중상위권 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이렇게 실력이 좋아진건 같은 인라인을 타더라도 기술적인 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조금씩 자세를

고치면서 실력을 향상시겼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회원들간에도 속도가 빠른분이 있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좀 느린분이 있습니다.

 

속도가 잘 나지 않고 조금만 타도 힘이 빠져 힘든분들은 체력적인 요소도 있지만 효율적인 푸쉬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속도를 올리는 방법중  기술적인 방법만 논하겠습니다. 어차피 체력이야 개인차가 있기때문에 개인의 노력에 달려 있지만 기술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빠른시일내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1. 푸쉬를 길게 한다.

    푸쉬를 길게하는것은 다시 말해 글라이딩을 길게 하는것과 같은 뜻입니다. 김성구님 말에 의하면

    푸쉬를 자주 하는것보다는 글라이딩을 오래하는 것이 훨씬 체력소모가 적다고 합니다.

 

2. 푸쉬하는  발에 체중을 실어라.

    푸쉬중인 발에 체중을 실으려면 중심이동이 잘되야 합니다. 체중이동시 힢이 셋다운할 방향으로

    완전히 이동한후 셋다운을 합니다.

    최대한 푸쉬를 길게하면서 셋다운을 늦게 해야합니다. 다시말하면 두발이 동시에 지면에 닿는시간을

    짧게 해야합니다.

 

3. 자세를 낮춰라

    자세가 높으면 바람의 저항이 많고 푸쉬길이가 짧아져서 속도가 느립니다.

    무조건 허리를 숙이는게 아니고 무릅을 굽혀야 합니다.

 

4. 적당한 지상훈련을 한다.

    인라인을 그냥 즐기기만 하실분은 상관없지만 조금이라도 기록을 단축시킬분은 인라인을

    타기전에 잠깐이라도 지상훈련을 하시면 좋습니다.

 

     이밖에 아웃엣시용, 글라이딩발 눌러주기, 더블푸쉬,킥, 카빙등 많은 기술이 있습니다

     한가지씩 기술을 익힐때마다 빨라지는 속도를 느끼면 인라인이 더 재미 있습니다.

 

  - 전 체력적인 열세로  작년가을까지만 해도 준보아빠나 남일씨 뒤를 쫒아 가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기술적인 글이나 동영상을 보면서 연구하여 지금은 거의 대등한 속도를 만들었습니다.

    인라인을 잘 타고 싶으면 연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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