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등산용으로 쓸만한 보온병을 찾아보았다.

기존에 스탠리 739ml 는 보온력은 괜찮으나 두사람이 등산을 가면 컵라면 두개에 물을 넣으면 믹스 커피마실 물이 조금 부족하다.

믹스커피 마신후엔 맹물로 입가심도 해야 하는데 좀 부족하다.

그런 이유로 보온병 두개를 가지고 다니려니 무게도 그렇고 불편하다

쓸만한 것으로 찾아본 제품은

써모스 ffx.-900 제품은 훌륭하나 비싸고 흔하다.

몽벨 0.9 리터 가격이 비싸다.

써모스 마스터 1.3 비싸고 무겁다.

등인데 주문을 했다가 취소를 몇번하다가 주지루시에 1리터 용량을 발견하였다.

일반 등산용는 다르게 뚜껑이 돌리는게 아니고 원터치형인데도 보온력이 아주 우수하다고 해서 구입하였다.

 

받자마자 테스트에 들어갔다.

보통 메이커 보온병들은 자체테스트 데이터보다 실제 보온력이 더 좋다.

 


 보온시간

온도

6시간

87도

9시간

81도

12시간

78도

24시간

66도

스탠리 750ml   24시간  60도


일반적으로 컵라면을 맛있게 익히려면 80도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게 중론이고 보면

겨울산행시 물온도가 빨리 내려간다고 가정해도 6시간까지는 컵라면이 사정권이 들어온다고 볼수 있다.


작년 가을 설악산에 등산할때 새벽6시쯤 스탠리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받아 정상에 도착까지 8시간정도 걸렸는데

컵라면 먹을때 그리 만족감을 느낄수 없었다. 

조지루시 1리터는 보온에 강한 물건이다.

그간 사용해본 보온병중에는 최고의 성능이다. 

24시간후 66도정도면 뜨거워서 벌컥 마실수 없는 온도고 믹스커피도 맛있게 마실수 있을것 같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