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포츠

[스크랩] 산악자전거 코스 - 우면산

행복한 영근 2007. 11. 5. 09:0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면산, 자전거 마니아들의 수련 장소
 
  양재동에서 군부대 입구를 거쳐 정상과 헬기장 약수터로 이어진 우면산 길은 자전거 마니아들의 훈련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코스는 3km로 짧은 편이지만 내리막길을 내달리는 기분은 말할 수 없다. 권영학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때 기량을 익히기도 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우면산을 올라가려면 예술의 전당 남부터미널쪽 입구로 가야 한다. 방배동 쪽에서는 예술의 전당을 지나야 하고, 남부터미널 쪽에서는 남부순환도로 건널목을 지나 예술의 전당 쪽으로 가면 된다. 가다 보면 주차장 입구가 나오는데 거기서부터 코스의 시작이다. 계속해서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는 저수지가 있고 오른쪽에는 예술의 전당으로 가는 길이 있다.계속 직진해서 대성사 가는 방향으로 올라간다. 콘크리트 포장된 언덕을 올라 계속가면 대성사 주차장이고, 오른쪽으로 보면 우면산 등산안내도 2개가 있는데, 첫번째 안내도 옆으로 난 길로 가지 말고 등산안내도 사이에 난 길로 올라간다. 계속 올라가다가 군부대의 경고문 옆으로 난 길로 가면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된다. 길폭은 1m 내외며, 중간중간 가파른 곳엔 나무계단이 놓여있는데 초보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기엔 좀 힘들다. 가장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조금 앞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지 말고 오른쪽으로 간다.
 
  오른쪽으로 돌아서서 보면 올라가는 길이 또 두 갈래로 나 있는데 어떤 곳으로 올라가도 같은 곳이 나온다. 전망대와 덕우산우회 약수터 이정표 있는 곳까지 올라가 덕우산우회 약수터 쪽으로 간다. 덕우산우회 약수터로 내려가는 등산로 계단 위에서 보면 공터 밑에 앞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은 유점사 약수터로 가는 길이다. 밑으로나 옆으로 난 길로 가지 말고 앞에 보이는 언덕을 넘는다.
 
  급한 경사의 비탈을 내려오면 유점사 약수터가 있고 앞쪽으로 보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산 정상으로 가는 윗길로 올라가면 잠시 뒤 다운힐이 시작된다. 내려가다 공터 옆으로 난 길 말고 군부대 철조망이 있는 위로 올라가야 한다. 약 200m 위쪽엔 우면산 능선이다. 여기가 조금 힘들다. 군부대 정문 앞으로 난 큰길을 따라 내려와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지점의 흰색 경고판 옆으로 난 언덕길로 올라간다. 올라와서 왼쪽으로 가지 말고 계속 앞으로 급경사의 비탈길을 내려간다. 우면산 코스에서 제일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이다.
 
  언덕을 내려와 좀 달려서 육군진지 때문에 생긴 작은 다리를 건너면, 위로 가는 넓은 길과 앞으로 가는 좁은 길이 나오는데 좁은 길로 계속 내려간다. 군부대 앞에서 남태령까지는 약 3km 정도 된다. 부대 철조망 옆으로 난 길을 따라서 조금 내려오면 큰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 길은 지금까지와 비슷한 산길이며 그 방향으로 내려가면 과천 선바위 전철역이고, 오른쪽은 자동차가 다닐 수 있게 넓어지는데 그 방향으로 내려가면 사당으로 넘어가는 남태령 고개다. 남태령쪽 길로 가면 마지막 부분은 아직 비포장 상태다. 그 길을 넘어가면 사당역쪽으로 계속 내리막이다.

출처 : 봉천인라인
글쓴이 : 奉山(김영근) 원글보기
메모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