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992년 봉천동
행복한 영근
2005. 7. 9. 10:42
봉천동에서 산지 35년이나 됐습니다.
70년대초 달동네에서 리어카조차 못다니는 좁은길로 물지게를 지고 물을 길어다 먹고,
연탄가스에 머리가 아파 고생하던 시절...
요즘의 봉천동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파트가 봉천동 전체를 병풍으로 싸듯이 생겼고 좁던 관악로도 8차선 대로로 바뀌었습니다.
더 살기좋은 봉천동이 되길 바라며...
아래사진은 1992년 봉천동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