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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프라켓 교체하기

행복한 영근 2013. 4. 15. 17:02

 

 

     자차 스프라켓 교체하기

 

 몇달전인가 시내 자전거 판매점에 가서 들었던 얘기가 생각난다.

자전거 체인도 1년에 한번 정도 바꿔야 된다고 한다.

 그곳에서 체인게이지로 측정해보니 게이지가 체인 링크를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로 많이 늘어났었다..

그 후 인터넷으로 체인을 구입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 체인을 끼우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운전을 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기어 6단 7단에서 겉돌아 띄어 넘는다.

저수지라도 한바퀴 돌려다 바로 집으로 돌아와 먼저 사용하던 체인으로 다시 바꿀 수 밖에 별 도리가 없었다.

 몇일 후 인터넷으로 구입한곳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스프라켓도 교체해야 된단다.

 

그리고는 한참을 잊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신탄진에 계족산을 가던중에 지인의 자전거 대리점에 들러 볼 기회가 있어 체인과 스프라켓에 대해서 물어보니

체인이 제것이 아닌것 같단다. 

그래서 큰맘 먹고 자전거를 분해했다. 신문지를 깔고 망치와 몇가지 공구를 이용해 간단히 교체해본다.

 

 

   ▲  자전거 뒷 바퀴를 분해해서 바닥에  놓고 헌체인을 스프라켓1단 기어에 끼워서 발로 체인을 밟은 상태에서  -자 드라이버를 대고 망치로

       빠질때까지 두들겨 주면 간단히 끝난다. (이부분은 오른 나사로 되어있다)

      

 

 

     ▲   겉 커버를 분해한 모습이다. 

 

 

   ▲   8단 기어와 7단 기어는 각각 1개씩 분리가 된다.

 

 

    ▲  1단애서 6단까지는 통으로 되어있어 하나의 뭉치로 형성되어 있다. 

 

 

    ▲  스프라켓을 빼낸 후의 모습이다.  사진사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한곳의 홈이 넓은쪽이 있어서 분해조립하기엔 별문제

         없어서 초보자들도 교체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듯 싶다.

 

 

       ▲  스프라켓과 체인을 새것으로 완전 교체한 모습이다.

           

           새것으로 바꿔서 시운전을 해보았다.    매우만족이다.  

           부드럽게 체인 변속이 이루워져서 매우좋았다.  

           다음 쉬는날에는 어디를 갈까 ?   

            기다려진다.

 

 

출처 : 세발 자전거&산
글쓴이 : 독림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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